[연예수첩] ‘펭수로 하겠습니다’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수익금 환경단체 기부

펭수가 드디어 가수의 꿈을 이뤘습니다!

[펭수 : "오늘은 제가 빌보드 데뷔를 하기 위해, 제가 힙합 데모곡을 녹음하러 왔습니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슈퍼스타가 꿈이었던 펭수, 타이거JK와의 작업을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됐는데요.

[펭수 : "저의 스승님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신곡의 제목은 바로 ‘펭수로 하겠습니다’!

빌보드 진출을 꿈꾸는 마음을 담은 랩 가사와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인데요.

[펭수 : "남극 펭에 빼어날 수~ 이렇게 빼어날 수가 없수~ 나는 펭귄 황제펭귄~ 펭귄 중에 캡틴~ 빌보드를 향해 행진~♪"]

[비비 : "바닷속을 날아~ 빌보드로 가자~ 내가 제일 최고~ 1위 할 거예요~♪"]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중독성 강한 것 같네요~

[타이거JK : "이상하게 이 자리가요. 현아도 있었고 여기가 (BTS의 멤버) RM이 앉았던 자리예요. 오늘 펭수가 앉았습니다."]

[비지 : "오~ 같은 자리!"]

[타이거JK : "여기 와서 같이 녹음하고 저기 앉아서 뭐 하던 사람들이 다 잘되더라고요. 우리만 빼고!"]

타이거JK의 예언이 적중한 걸까요?

노래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오는 25일 ‘세계 펭귄의 날’을 맞아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