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4.22 (12:18) 수정 2020.04.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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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코로나19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조금전 나온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694명입니다.

어제보다 11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10명 안팎입니다.

방역당국은 목표를 50명 미만으로 정했었죠.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요.

오늘까지 이주 동안 방역당국의 목표가 유지되고 있는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경북 그리고 검역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대전, 경남은 1명입니다.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모두 6명인데요.

최근 일별 신규 확진자 현황인데요, 빨간색 부분이 해외유입인데요.

지난 17일 이후로 엿새째 지역발생보다 해외유입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최근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기자]

네, 지금까지 해외 유입 확진자는 모두 1,017명으로 전체의 확진자의 9.5% 정도입니다.

날짜별로 보면요. 이번달 초까지 2주 동안 해외 유입 사례가 집중됐습니다.

전체의 60%가 넘는데요.

이후론 입국자가 감소하면서 해외 유입 사례도 줄었습니다.

지난달에는 파란색으로 보이는 유럽발 확진자가 많았죠.

그런데 최근에는 분홍색으로 표시된 미국 등 미주 국가와 관련된 확진자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해외 국가별 확산 추이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8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유럽 국가들에 이어 미국도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에서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셉니다.

인도는 2만 명을 넘었고요.

방역 모범국이라 불리던 싱가포르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9,100명을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재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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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 입력 2020-04-22 12:20:14
    • 수정2020-04-22 12:27:41
    뉴스 12
[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코로나19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조금전 나온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694명입니다.

어제보다 11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10명 안팎입니다.

방역당국은 목표를 50명 미만으로 정했었죠.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요.

오늘까지 이주 동안 방역당국의 목표가 유지되고 있는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경북 그리고 검역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대전, 경남은 1명입니다.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모두 6명인데요.

최근 일별 신규 확진자 현황인데요, 빨간색 부분이 해외유입인데요.

지난 17일 이후로 엿새째 지역발생보다 해외유입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최근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기자]

네, 지금까지 해외 유입 확진자는 모두 1,017명으로 전체의 확진자의 9.5% 정도입니다.

날짜별로 보면요. 이번달 초까지 2주 동안 해외 유입 사례가 집중됐습니다.

전체의 60%가 넘는데요.

이후론 입국자가 감소하면서 해외 유입 사례도 줄었습니다.

지난달에는 파란색으로 보이는 유럽발 확진자가 많았죠.

그런데 최근에는 분홍색으로 표시된 미국 등 미주 국가와 관련된 확진자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해외 국가별 확산 추이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8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유럽 국가들에 이어 미국도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에서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셉니다.

인도는 2만 명을 넘었고요.

방역 모범국이라 불리던 싱가포르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9,100명을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재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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