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90조 원 규모’ 고용·기업 안정 대책 발표

정부가 5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90조 원 규모의 고용·기업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 등에게 석 달간 50만 원씩 지원하고 일자리 55만 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절충안 제시…“수정안 보고 판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정부와 민주당이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로 재정부담을 줄이자는 절충안을 냈습니다. 통합당은 수정 예산안 내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北, 김정은 동정 보도…트럼프 “건강 상태 몰라”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퍼진 지 하루가 지났지만 북한은 동정 보도 외에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어떤 상태인지 자신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조사 방해 의혹’ 정부 부처 압수수색

세월호 특조위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고 당일 7시간에 대해 조사하려고 하자, 당시 청와대와 정부가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 세월호 특수단은 정부 부처를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