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WFP “코로나19로 2억 6천만 명 기근 위기”

입력 2020.04.22 (20:31) 수정 2020.04.22 (2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2억 6천만 명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억 3천여 명의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데이비드 비즐리/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기아 대유행' 위기까지 왔습니다. 올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주의 재앙이 올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요 20개국의 농업·식량 관계 장관들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국제 식량 공급망이 붕괴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WFP “코로나19로 2억 6천만 명 기근 위기”
    • 입력 2020-04-22 20:32:42
    • 수정2020-04-22 21:02:11
    글로벌24
세계식량계획, WFP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2억 6천만 명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억 3천여 명의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데이비드 비즐리/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기아 대유행' 위기까지 왔습니다. 올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주의 재앙이 올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요 20개국의 농업·식량 관계 장관들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국제 식량 공급망이 붕괴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