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총수출 1,308억 달러…‘컴퓨터’ 10위권 재진입

입력 2020.04.23 (12:52) 수정 2020.04.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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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수업이 확산되면서 컴퓨터가 다시 우리나라 10대 수출품에 올랐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오늘 발표한 무역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총 수출액은 1,308억 700만 달러이고, 이중 반도체가 17.8%로 1위, 이어서 자동차 6.9%, 석유제품 6.8% 를 기록했습니다.

컴퓨터는 2019년 10위권 밖으로 밀렸지만, 올해 들어 31억 7천 700만 달러를 수출하며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수출에서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2%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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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총수출 1,308억 달러…‘컴퓨터’ 10위권 재진입
    • 입력 2020-04-23 12:55:42
    • 수정2020-04-23 13:04:57
    뉴스 12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수업이 확산되면서 컴퓨터가 다시 우리나라 10대 수출품에 올랐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오늘 발표한 무역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총 수출액은 1,308억 700만 달러이고, 이중 반도체가 17.8%로 1위, 이어서 자동차 6.9%, 석유제품 6.8% 를 기록했습니다.

컴퓨터는 2019년 10위권 밖으로 밀렸지만, 올해 들어 31억 7천 700만 달러를 수출하며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수출에서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2%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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