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남북 교류 협력 사업’ 인정…예타 면제

입력 2020.04.23 (18:08) 수정 2020.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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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도 열 계획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해선은 북한을 지나 러시아와 유럽까지 연결하는 이른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의 핵심 노선 가운데 하나지만, 현재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km 구간이 끊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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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북부선 ‘남북 교류 협력 사업’ 인정…예타 면제
    • 입력 2020-04-23 18:10:37
    • 수정2020-04-23 1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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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도 열 계획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해선은 북한을 지나 러시아와 유럽까지 연결하는 이른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의 핵심 노선 가운데 하나지만, 현재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110km 구간이 끊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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