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토네이도, 미 남부 3개주 또 강타

입력 2020.04.24 (10:55) 수정 2020.04.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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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주 부활절 기간 토네이도가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데 이어 소용돌이 폭풍이 남부 3개 주를 또 할퀴고 지나간 것입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 자동차들이 나무 위로 날아갔을 정도였는데요.

공공기관과 주거·상업시설도 큰 피해를 보았고, 오클라호마주 7천 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쌀쌀하겠고, 베이징에는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가을로 접어든 시드니는 기온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로마는 옅은 안개 속에 아침 기온이 9도에 머물겠습니다.

마드리드와 워싱턴에는 소낙성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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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토네이도, 미 남부 3개주 또 강타
    • 입력 2020-04-24 10:57:04
    • 수정2020-04-24 11:14:50
    지구촌뉴스
미국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주 부활절 기간 토네이도가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데 이어 소용돌이 폭풍이 남부 3개 주를 또 할퀴고 지나간 것입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 자동차들이 나무 위로 날아갔을 정도였는데요.

공공기관과 주거·상업시설도 큰 피해를 보았고, 오클라호마주 7천 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쌀쌀하겠고, 베이징에는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가을로 접어든 시드니는 기온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로마는 옅은 안개 속에 아침 기온이 9도에 머물겠습니다.

마드리드와 워싱턴에는 소낙성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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