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산불 조심…건조특보 확대

입력 2020.04.24 (19:34) 수정 2020.04.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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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일부 지역을 빼고 전국으로 건조 특보가 확대되었는데요.

여기에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양간지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적 있는 동해안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는데요.

이번 주말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들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늦게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고, 일교차도 크게 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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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산불 조심…건조특보 확대
    • 입력 2020-04-24 19:36:27
    • 수정2020-04-24 19:37:56
    뉴스 7
주말을 앞두고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일부 지역을 빼고 전국으로 건조 특보가 확대되었는데요.

여기에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양간지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적 있는 동해안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는데요.

이번 주말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들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늦게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고, 일교차도 크게 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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