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점들, 푸드트럭으로 활로 모색

입력 2020.04.27 (09:49) 수정 2020.04.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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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들이 푸드트럭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푸드트럭 견학회.

싱크대와 냉장고 등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들이 선보였습니다.

함께 열린 푸드트럭 사업 세미나에는 많은 음식점 점주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사바 이쿠오/세미나 주최사 대표이사 : "밀폐된 곳에 사람이 모이는 걸 피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푸드트럭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사카 가시와라 시에 사는 기타구치 씨는 카페를 경영합니다.

과일이 듬뿍 들어간 파르페와 샌드위치 등이 인기였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진 다음날부터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타구치 씨는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푸드트럭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손님 : "가시와라 시에는 푸드트럭이 별로 없었는데 큰 즐거움이 생겼어요."]

기타구치 씨는 어두운 뉴스뿐인 요즘,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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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음식점들, 푸드트럭으로 활로 모색
    • 입력 2020-04-27 09:52:43
    • 수정2020-04-27 1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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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들이 푸드트럭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푸드트럭 견학회.

싱크대와 냉장고 등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들이 선보였습니다.

함께 열린 푸드트럭 사업 세미나에는 많은 음식점 점주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사바 이쿠오/세미나 주최사 대표이사 : "밀폐된 곳에 사람이 모이는 걸 피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푸드트럭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사카 가시와라 시에 사는 기타구치 씨는 카페를 경영합니다.

과일이 듬뿍 들어간 파르페와 샌드위치 등이 인기였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진 다음날부터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타구치 씨는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푸드트럭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손님 : "가시와라 시에는 푸드트럭이 별로 없었는데 큰 즐거움이 생겼어요."]

기타구치 씨는 어두운 뉴스뿐인 요즘,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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