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신규 확진자 다시 200명대로 늘어

입력 2020.04.28 (20:31) 수정 2020.04.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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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하던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다시 2백명대로 진입해 247명을 기록했습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도 어제까지 이틀 연속 100명을 밑돌다가 오늘 112명으로 늘어나면서 누적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일본 전역의 치명률은 26일 기준 1.9%로, 1주일 전보다 0.3%p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19 대책을 총괄 지휘하는 니시무라 경제재생담당상이 '특혜 검사'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일반 국민은 증상이 나타나도 나흘 넘게 기다려야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검사 대상도 아닌 니시무라 담당상이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하자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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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8 20:35:35
    • 수정2020-04-28 2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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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하던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다시 2백명대로 진입해 247명을 기록했습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도 어제까지 이틀 연속 100명을 밑돌다가 오늘 112명으로 늘어나면서 누적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일본 전역의 치명률은 26일 기준 1.9%로, 1주일 전보다 0.3%p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19 대책을 총괄 지휘하는 니시무라 경제재생담당상이 '특혜 검사'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일반 국민은 증상이 나타나도 나흘 넘게 기다려야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검사 대상도 아닌 니시무라 담당상이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하자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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