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업체 공사 잇따라 중단…하청업체 일감 급감
입력 2020.04.29 (09:51)
수정 2020.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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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대형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면서 하청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빌딩과 아파트 내장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이와이' 씨.
종업원 3명의 작은 회사로, 주로 대형건설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일을 해왔는데 긴급사태선언 이후 공사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와이 고지/중소내장업체 대표 : "벌써 일감이 텅텅 비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똑같이 힘든 상황입니다."]
건설업계는 현장사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자, 대형건설사가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NHK가 대형 건설사 등 20개사를 상대로 취재한 결과, 공사 중단 현장이 3천여 곳이나 됩니다.
일본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330만명으로 대부분 중소영세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인데요.
공사중단으로 일감이 사라지면 작업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없어 고용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전문가는 하청회사 기능직 등은 소중한 산업 기반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형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면서 하청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빌딩과 아파트 내장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이와이' 씨.
종업원 3명의 작은 회사로, 주로 대형건설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일을 해왔는데 긴급사태선언 이후 공사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와이 고지/중소내장업체 대표 : "벌써 일감이 텅텅 비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똑같이 힘든 상황입니다."]
건설업계는 현장사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자, 대형건설사가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NHK가 대형 건설사 등 20개사를 상대로 취재한 결과, 공사 중단 현장이 3천여 곳이나 됩니다.
일본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330만명으로 대부분 중소영세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인데요.
공사중단으로 일감이 사라지면 작업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없어 고용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전문가는 하청회사 기능직 등은 소중한 산업 기반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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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29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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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대형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면서 하청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빌딩과 아파트 내장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이와이' 씨.
종업원 3명의 작은 회사로, 주로 대형건설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일을 해왔는데 긴급사태선언 이후 공사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와이 고지/중소내장업체 대표 : "벌써 일감이 텅텅 비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똑같이 힘든 상황입니다."]
건설업계는 현장사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자, 대형건설사가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NHK가 대형 건설사 등 20개사를 상대로 취재한 결과, 공사 중단 현장이 3천여 곳이나 됩니다.
일본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330만명으로 대부분 중소영세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인데요.
공사중단으로 일감이 사라지면 작업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없어 고용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전문가는 하청회사 기능직 등은 소중한 산업 기반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형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면서 하청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빌딩과 아파트 내장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이와이' 씨.
종업원 3명의 작은 회사로, 주로 대형건설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일을 해왔는데 긴급사태선언 이후 공사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와이 고지/중소내장업체 대표 : "벌써 일감이 텅텅 비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똑같이 힘든 상황입니다."]
건설업계는 현장사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자, 대형건설사가 잇따라 공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NHK가 대형 건설사 등 20개사를 상대로 취재한 결과, 공사 중단 현장이 3천여 곳이나 됩니다.
일본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330만명으로 대부분 중소영세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인데요.
공사중단으로 일감이 사라지면 작업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없어 고용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전문가는 하청회사 기능직 등은 소중한 산업 기반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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