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노인들을 위한 유랑 악사의 음악 선물

입력 2020.04.29 (20:43) 수정 2020.04.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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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봄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네덜란드의 조용했던 마을이 깨어납니다.

간이 오르간과 트럼펫 연주까지! 1인 2역을 소화한 주인공은 유랑 악사 라이니어 씨인데요.

최근 외출 자제령 때문에 온종일 요양원에 있어야했던 어르신들! 공연이 끝나자 박수로 화답합니다.

[크리스틴 요한나 : "매우 특별했죠. 훌륭한 대접을 받았어요."]

[한스 브랜트 : "사랑스러운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어요. 멋진 음악을 들었는데 놀라웠습니다."]

특히 엊그제는 네덜란드의 큰 명절로 꼽히는 '국왕의 날'이었는데요

평소 같으면 도심에서 큰 공연을 펼쳤을 텐데 라이니어 씨는 이번 만큼은 코로나로 움직이기 힘든 노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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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노인들을 위한 유랑 악사의 음악 선물
    • 입력 2020-04-29 20:44:42
    • 수정2020-04-29 20:51:59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봄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네덜란드의 조용했던 마을이 깨어납니다.

간이 오르간과 트럼펫 연주까지! 1인 2역을 소화한 주인공은 유랑 악사 라이니어 씨인데요.

최근 외출 자제령 때문에 온종일 요양원에 있어야했던 어르신들! 공연이 끝나자 박수로 화답합니다.

[크리스틴 요한나 : "매우 특별했죠. 훌륭한 대접을 받았어요."]

[한스 브랜트 : "사랑스러운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어요. 멋진 음악을 들었는데 놀라웠습니다."]

특히 엊그제는 네덜란드의 큰 명절로 꼽히는 '국왕의 날'이었는데요

평소 같으면 도심에서 큰 공연을 펼쳤을 텐데 라이니어 씨는 이번 만큼은 코로나로 움직이기 힘든 노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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