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푸른빛 발산하는 특별한 돌고래의 유영

입력 2020.04.29 (20:45) 수정 2020.04.29 (2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깜깜한 밤! 밀려오는 파도가 푸른 빛으로 반짝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신비한 형광빛이 포착됐는데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보니 커다란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생명체가 물속을 헤엄칩니다.

바로 돌고래입니다.

돌고래 무리가 유영하면서 주위를 둘러싼 발광체가 함께 일렁이는데요.

이 빛의 정체는 플랑크톤 떼라고 합니다.

물리적 자극을 받을 때 화학 반응을 일으켜 스스로 빛을 만들어내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기온이 오르는 봄철, 호주와 중국 등지에서도 이런 플랑크톤 발광 현상이 종종 목격된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플러스] 푸른빛 발산하는 특별한 돌고래의 유영
    • 입력 2020-04-29 20:46:42
    • 수정2020-04-29 20:51:46
    글로벌24
깜깜한 밤! 밀려오는 파도가 푸른 빛으로 반짝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신비한 형광빛이 포착됐는데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보니 커다란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생명체가 물속을 헤엄칩니다.

바로 돌고래입니다.

돌고래 무리가 유영하면서 주위를 둘러싼 발광체가 함께 일렁이는데요.

이 빛의 정체는 플랑크톤 떼라고 합니다.

물리적 자극을 받을 때 화학 반응을 일으켜 스스로 빛을 만들어내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기온이 오르는 봄철, 호주와 중국 등지에서도 이런 플랑크톤 발광 현상이 종종 목격된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