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수색상황…인명 수색에 총력

입력 2020.04.29 (21:50) 수정 2020.04.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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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천 화재현장 다시 연결합니다.

큰 불길은 오후에 잡혔지만 현장에서는 인명 수색 작업이 밤늦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박희봉 기자, 현장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지금이 9시 50분으로 꽤 늦은 시간인데요.

하지만 이곳 화재 현장은 한 명이라도 더 찾으려는 소방관들의 인명 수색 작업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수색 작업은 밤새 진행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아무래도 어둡고 여건이 좋지 않아 내일(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색작업은 큰 불길을 잡은 오후 4시 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현재 소방관 4백여 명과 장비 120대가 투입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철골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사현장이 이미 많이 소실되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지하층에 완전히 가득찬 연기 때문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수색작업 진행될수록 사망자가 늘어 현재 38명이 확인된 상탭니다.

다친 사람도 중상 8명, 경상 2명입니다.

소방당국은 지상 2층에서 18명, 지상 1층과 3층, 4층과 지하 1층에서 각각 4명, 그리고 지하 2층에서 3명의 희생자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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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수색상황…인명 수색에 총력
    • 입력 2020-04-29 21:52:30
    • 수정2020-04-29 21:55:58
    뉴스 9
[앵커]

이천 화재현장 다시 연결합니다.

큰 불길은 오후에 잡혔지만 현장에서는 인명 수색 작업이 밤늦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박희봉 기자, 현장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지금이 9시 50분으로 꽤 늦은 시간인데요.

하지만 이곳 화재 현장은 한 명이라도 더 찾으려는 소방관들의 인명 수색 작업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수색 작업은 밤새 진행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아무래도 어둡고 여건이 좋지 않아 내일(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색작업은 큰 불길을 잡은 오후 4시 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현재 소방관 4백여 명과 장비 120대가 투입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철골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사현장이 이미 많이 소실되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지하층에 완전히 가득찬 연기 때문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수색작업 진행될수록 사망자가 늘어 현재 38명이 확인된 상탭니다.

다친 사람도 중상 8명, 경상 2명입니다.

소방당국은 지상 2층에서 18명, 지상 1층과 3층, 4층과 지하 1층에서 각각 4명, 그리고 지하 2층에서 3명의 희생자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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