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광주 때이른 초여름 더위…대기 건조 ‘화재 주의’

오늘 따뜻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10도, 낮 최고 기온 2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하늘도 맑겠고요,

공기질 또한 무난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조금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는데요,

내일은 낮 최고 기온 28도, 토요일에는 27도로 7월 초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어린이 날인 화요일까지는 대체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참 좋지만, 건조함이 문제입니다.

광주와 여수, 순천 등에는 건조주의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야외 활동 계획 있으신 분들은 불씨 관리 특히 더 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습니다.

화순과 나주가 7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도 어제와 비슷한 곳들이 많겠습니다.

여수 20도, 구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 22도, 영암 24도, 장흥 23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9도에서 22도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맑다가 토요일에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서, 밤에 전남 남서해안에 비가 시작이 되겠고요,

일요일에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