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경기·강원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축산차량 출입통제

입력 2020.04.30 (11:30) 수정 2020.04.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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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육돼지 전파를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양돈농장 395곳을 대상으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수본은 농장별로 차량의 출입통제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농장 유형별 조치 요령을 제공하는 등 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출입통제에 이어 축산차량의 위치정보시스템 관제, 컨설팅, 자금지원을 추진해 통제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6월부터는 축산차량 출입통제가 미흡한 농가에 정책자금 지원도 일부 제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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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1일부터 경기·강원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축산차량 출입통제
    • 입력 2020-04-30 11:30:28
    • 수정2020-04-30 12:06:04
    사회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육돼지 전파를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양돈농장 395곳을 대상으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수본은 농장별로 차량의 출입통제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농장 유형별 조치 요령을 제공하는 등 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출입통제에 이어 축산차량의 위치정보시스템 관제, 컨설팅, 자금지원을 추진해 통제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6월부터는 축산차량 출입통제가 미흡한 농가에 정책자금 지원도 일부 제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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