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입원환자 넘어뜨려 숨지게 한 40대 간호사 입건
입력 2020.04.30 (14:06)
수정 2020.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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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경찰서는 입원 환자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간호사 4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밤 9시 5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인 55살 B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B씨가 취침 시간이 지났는데도 병실로 돌아가지 않고 욕을 해 승강이를 벌이다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B 씨는 곧바로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그제(28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 씨는 지난 20일 밤 9시 5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인 55살 B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B씨가 취침 시간이 지났는데도 병실로 돌아가지 않고 욕을 해 승강이를 벌이다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B 씨는 곧바로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그제(28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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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입원환자 넘어뜨려 숨지게 한 40대 간호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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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30 14:06:17
- 수정2020-04-30 14:08:48

경남 합천경찰서는 입원 환자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간호사 4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밤 9시 5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인 55살 B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B씨가 취침 시간이 지났는데도 병실로 돌아가지 않고 욕을 해 승강이를 벌이다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B 씨는 곧바로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그제(28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 씨는 지난 20일 밤 9시 5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인 55살 B 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B씨가 취침 시간이 지났는데도 병실로 돌아가지 않고 욕을 해 승강이를 벌이다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B 씨는 곧바로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그제(28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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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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