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강화된 화재안전대책, 왜 작동되지 않았는지 살펴야”
입력 2020.04.30 (15:14)
수정 2020.04.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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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에도 관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과 이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 들어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왜 현장에서는 작동되지 않았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빈틈없는 화재 안전 대책과 실천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이 원하는 대로 장례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배상·보상도 제대로 이뤄지게 챙겨달라"고 참모들에게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같은 시각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천 화재 사고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과 같은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실질적 처방이 절실하다"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에도 관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과 이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 들어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왜 현장에서는 작동되지 않았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빈틈없는 화재 안전 대책과 실천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이 원하는 대로 장례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배상·보상도 제대로 이뤄지게 챙겨달라"고 참모들에게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같은 시각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천 화재 사고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과 같은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실질적 처방이 절실하다"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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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강화된 화재안전대책, 왜 작동되지 않았는지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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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30 15:14:33
- 수정2020-04-30 15:16:42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에도 관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과 이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 들어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왜 현장에서는 작동되지 않았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빈틈없는 화재 안전 대책과 실천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이 원하는 대로 장례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배상·보상도 제대로 이뤄지게 챙겨달라"고 참모들에게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같은 시각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천 화재 사고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과 같은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실질적 처방이 절실하다"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에도 관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들과 이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 들어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왜 현장에서는 작동되지 않았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빈틈없는 화재 안전 대책과 실천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이 원하는 대로 장례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배상·보상도 제대로 이뤄지게 챙겨달라"고 참모들에게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같은 시각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천 화재 사고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과 같은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실질적 처방이 절실하다"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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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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