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당국 “코로나19 집단면역 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로 확인” -4월 30일 14시 브리핑
입력 2020.04.30 (16:20)
수정 2020.04.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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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 면역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합니다.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대구·경북에는 우선 항체검사를 하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체는 이미 시작됐고 일부 혈액샘플을 확보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다만,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대략 1만 명 정도가 대상인데 이 중 평균적으로 가검물을 확보하는 동의를 구하는 찬성률이 70%를 약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우선 항체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더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체는 이미 시작됐고 일부 혈액샘플을 확보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다만,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대략 1만 명 정도가 대상인데 이 중 평균적으로 가검물을 확보하는 동의를 구하는 찬성률이 70%를 약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우선 항체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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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30 16:20:52
- 수정2020-04-30 17:16:18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 면역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합니다.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대구·경북에는 우선 항체검사를 하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체는 이미 시작됐고 일부 혈액샘플을 확보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다만,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대략 1만 명 정도가 대상인데 이 중 평균적으로 가검물을 확보하는 동의를 구하는 찬성률이 70%를 약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우선 항체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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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3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체는 이미 시작됐고 일부 혈액샘플을 확보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다만,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대략 1만 명 정도가 대상인데 이 중 평균적으로 가검물을 확보하는 동의를 구하는 찬성률이 70%를 약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우선 항체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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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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