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도쿄도 확진자 62% ‘감염경로 불명’

입력 2020.04.30 (20:30) 수정 2020.04.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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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확진자 62%가량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25일 기준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3,836명 가운데 2,376명의 감염 경로가 특정되지 않았는데요,

당국의 역학 조사가 환자들의 진술에만 의존해, 감염 경로 파악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6% 가까이 양성으로 나와,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더 광범위하게 퍼졌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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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30 20:33:00
    • 수정2020-04-30 2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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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확진자 62%가량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25일 기준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3,836명 가운데 2,376명의 감염 경로가 특정되지 않았는데요,

당국의 역학 조사가 환자들의 진술에만 의존해, 감염 경로 파악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6% 가까이 양성으로 나와,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더 광범위하게 퍼졌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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