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 유착 의혹’ 이철 전 대표 참고인 조사

입력 2020.05.01 (12:07) 수정 2020.05.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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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일) 해당 기자의 협박을 받았다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구치소에서 데려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구치소에서 채널A 이 모 기자의 편지를 받게 된 과정과 이후 지인을 통해 이 기자를 만나게 한 경위, 이 기자의 취재 협조 종용 등 내용에 대해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신라젠 투자 의혹을 MBC에 제보한 경위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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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언 유착 의혹’ 이철 전 대표 참고인 조사
    • 입력 2020-05-01 12:11:38
    • 수정2020-05-01 13:04:46
    뉴스 12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일) 해당 기자의 협박을 받았다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구치소에서 데려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 전 대표를 상대로 구치소에서 채널A 이 모 기자의 편지를 받게 된 과정과 이후 지인을 통해 이 기자를 만나게 한 경위, 이 기자의 취재 협조 종용 등 내용에 대해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신라젠 투자 의혹을 MBC에 제보한 경위에 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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