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천 화재 2차 정밀 감식…경찰 수사 ‘속도’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정밀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공구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고, 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해 안전 조치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부터 지급…재난지원금 사용 방법은?

취약계층 270만 가구가 다음 주 월요일, 별도의 신청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습니다. 나머지 가구는 11일부터 신청을 받는데, 8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잔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신규 확진 9명…모레, 생활 방역 전환 여부 발표

오늘 확진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명인데, 이 중 8명은 해외에서 유입됐습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돌입할 수 있을지 여부를 모레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합니다.

한국판 뉴딜의 ‘딜레마’…일자리 어떻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은 대형 정보통신 사업이 핵심인데, 첨단 기술 도입으로 오히려 사라지는 일자리가 적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충격, 집중 분석합니다.

반복되는 집배원 과로사…‘집배 시스템’의 실체는?

집배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집배원 39명이 업무와 관련해 숨졌습니다. 반복되는 사망에도 우정사업본부는 사건을 숨기고 책임을 피하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