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해설] 코로나19, 가족의 재발견 “가정 가꾸는 소중한 기회”
입력 2020.05.04 (07:43)
수정 2020.05.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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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객원 해설위원
가정의 달을 맞았습니다. 국가, 사회, 직장 등 그 어느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가정이라는 공감에서 나온 기념 기간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지면서 올해 가정의 달은 의미가 더 각별해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족만큼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나의 실수와 약점을 덮어주고 잘못을 해도 늘 내 편이 돼주는 사람, 성공했을 때 시기하지 않고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 나를 대신해 아파주고 죽을 수도 있는 사람, 나를 온 세상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사람은 오직 가족뿐입니다. 삶의 안전과 안정의 마지막 보루이자 행복의 근원입니다. 특히 자녀들에겐 가정이 하늘이요 땅입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가정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가정이 다 그렇지는 못합니다. 혼자만의 쾌락과 고집 때문에 폭력도 행사하고 이혼, 가출도 감행합니다. 모든 배신이 다 악하지만 가족에 대한 배신은 천륜에 어긋나고,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걷어차는 어리석은 자해행위입니다. 깨어진 가정은 자녀도, 사회도 병들게 해서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가정도 잘 가꿔야 건강해집니다. 서로 믿고 믿음을 주되, 자신보다 가족을 더 아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을 가정을 가꾸는 좋은 기회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귀중한 계기로 이용하기 바랍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가정의 달을 맞았습니다. 국가, 사회, 직장 등 그 어느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가정이라는 공감에서 나온 기념 기간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지면서 올해 가정의 달은 의미가 더 각별해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족만큼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나의 실수와 약점을 덮어주고 잘못을 해도 늘 내 편이 돼주는 사람, 성공했을 때 시기하지 않고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 나를 대신해 아파주고 죽을 수도 있는 사람, 나를 온 세상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사람은 오직 가족뿐입니다. 삶의 안전과 안정의 마지막 보루이자 행복의 근원입니다. 특히 자녀들에겐 가정이 하늘이요 땅입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가정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가정이 다 그렇지는 못합니다. 혼자만의 쾌락과 고집 때문에 폭력도 행사하고 이혼, 가출도 감행합니다. 모든 배신이 다 악하지만 가족에 대한 배신은 천륜에 어긋나고,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걷어차는 어리석은 자해행위입니다. 깨어진 가정은 자녀도, 사회도 병들게 해서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가정도 잘 가꿔야 건강해집니다. 서로 믿고 믿음을 주되, 자신보다 가족을 더 아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을 가정을 가꾸는 좋은 기회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귀중한 계기로 이용하기 바랍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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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4 07:59:50

손봉호 객원 해설위원
가정의 달을 맞았습니다. 국가, 사회, 직장 등 그 어느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가정이라는 공감에서 나온 기념 기간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지면서 올해 가정의 달은 의미가 더 각별해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족만큼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나의 실수와 약점을 덮어주고 잘못을 해도 늘 내 편이 돼주는 사람, 성공했을 때 시기하지 않고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 나를 대신해 아파주고 죽을 수도 있는 사람, 나를 온 세상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사람은 오직 가족뿐입니다. 삶의 안전과 안정의 마지막 보루이자 행복의 근원입니다. 특히 자녀들에겐 가정이 하늘이요 땅입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가정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가정이 다 그렇지는 못합니다. 혼자만의 쾌락과 고집 때문에 폭력도 행사하고 이혼, 가출도 감행합니다. 모든 배신이 다 악하지만 가족에 대한 배신은 천륜에 어긋나고,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걷어차는 어리석은 자해행위입니다. 깨어진 가정은 자녀도, 사회도 병들게 해서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가정도 잘 가꿔야 건강해집니다. 서로 믿고 믿음을 주되, 자신보다 가족을 더 아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을 가정을 가꾸는 좋은 기회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귀중한 계기로 이용하기 바랍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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