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등교 시기·방법 발표…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입력 2020.05.04 (11:59)
수정 2020.05.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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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김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4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합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부터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온라인 개학을 한 이후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등교 개학도 고학년부터 차례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발표에는 등교 개학 이후 수업 진행 방식과 유치원 등원 시기와 방법 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개원이나 등원과 관련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유아가 감염병에 더 취약한 만큼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차 유행 발생 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지자체에서 보건소·공공시설 등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의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감염 차단 시설 등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의료기관 클리닉의 두 가지 유형입니다.
전화 상담과 처방에 드는 의료기관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전화 상담과 처방을 시행한 경우, 진찰료 외 전화 상담 관리료를 추가로 적용합니다.
전화 상담 관리료는 건강보험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관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5월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건강보험 선지급 제도는 1개월 더 연장됩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김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4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합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부터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온라인 개학을 한 이후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등교 개학도 고학년부터 차례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발표에는 등교 개학 이후 수업 진행 방식과 유치원 등원 시기와 방법 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개원이나 등원과 관련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유아가 감염병에 더 취약한 만큼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차 유행 발생 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지자체에서 보건소·공공시설 등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의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감염 차단 시설 등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의료기관 클리닉의 두 가지 유형입니다.
전화 상담과 처방에 드는 의료기관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전화 상담과 처방을 시행한 경우, 진찰료 외 전화 상담 관리료를 추가로 적용합니다.
전화 상담 관리료는 건강보험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관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5월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건강보험 선지급 제도는 1개월 더 연장됩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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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4 12:23:53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김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4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합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부터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온라인 개학을 한 이후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등교 개학도 고학년부터 차례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발표에는 등교 개학 이후 수업 진행 방식과 유치원 등원 시기와 방법 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개원이나 등원과 관련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유아가 감염병에 더 취약한 만큼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차 유행 발생 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지자체에서 보건소·공공시설 등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의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감염 차단 시설 등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의료기관 클리닉의 두 가지 유형입니다.
전화 상담과 처방에 드는 의료기관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전화 상담과 처방을 시행한 경우, 진찰료 외 전화 상담 관리료를 추가로 적용합니다.
전화 상담 관리료는 건강보험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관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5월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건강보험 선지급 제도는 1개월 더 연장됩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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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김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4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합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부터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온라인 개학을 한 이후 원격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등교 개학도 고학년부터 차례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발표에는 등교 개학 이후 수업 진행 방식과 유치원 등원 시기와 방법 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개원이나 등원과 관련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유아가 감염병에 더 취약한 만큼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차 유행 발생 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지자체에서 보건소·공공시설 등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의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감염 차단 시설 등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의료기관 클리닉의 두 가지 유형입니다.
전화 상담과 처방에 드는 의료기관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전화 상담과 처방을 시행한 경우, 진찰료 외 전화 상담 관리료를 추가로 적용합니다.
전화 상담 관리료는 건강보험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관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5월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건강보험 선지급 제도는 1개월 더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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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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