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중국 6차선 현수교 ‘흔들’…안전성 논란

입력 2020.05.06 (20:45) 수정 2020.05.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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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에서 찍힌 CCTV 영상입니다.

6차선 대교지만 차량으로 혼잡하죠.

그런데 갑자기 파도가 출렁이듯 도로 면이 흔들리더니 차량도 덩달아 움직입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와 둥관을 연결하는 현수교인데요

어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임시 폐쇄조치됐습니다.

1997년에 개통한 후먼 대교는 길이 4.6km로 약 5천억원이 투입됐는데요

전문가들은 "다리 난간에 줄지어 설치된 바리케이드로 인해 다리의 공기 흐름이 변했고, 바람에 의해 얇고 긴 물체가 같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잠정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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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중국 6차선 현수교 ‘흔들’…안전성 논란
    • 입력 2020-05-06 20:48:22
    • 수정2020-05-06 2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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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에서 찍힌 CCTV 영상입니다.

6차선 대교지만 차량으로 혼잡하죠.

그런데 갑자기 파도가 출렁이듯 도로 면이 흔들리더니 차량도 덩달아 움직입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와 둥관을 연결하는 현수교인데요

어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임시 폐쇄조치됐습니다.

1997년에 개통한 후먼 대교는 길이 4.6km로 약 5천억원이 투입됐는데요

전문가들은 "다리 난간에 줄지어 설치된 바리케이드로 인해 다리의 공기 흐름이 변했고, 바람에 의해 얇고 긴 물체가 같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잠정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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