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쌍둥이 듀오 “우리가 챔피언!”
입력 2020.05.06 (21:55)
수정 2020.05.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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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데뷔 6년 만에 한 팀에서 뭉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등산 훈련에 나섰는데요.
우승을 다짐하는 두 선수를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이번엔 코트가 아닌 산에서 만났습니다.
[이재영·이다영/흥국생명 : "벌써 힘들어요. 힘들어요. 왜 따라와. 니가 저리로 가."]
'흥부자' 쌍둥이답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합니다.
저절로 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찐찐찐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때요? 잘 부르죠?"]
쌍둥이 자매가 한 팀으로 뭉친 건 프로 데뷔 후 6년 만입니다.
산 정상에 오른 자매는 각자의 다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특히 이다영은 등번호를 19번에서 11번으로 바꾸며 우승의 주역의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재영이가 11번 하면 더 길쭉해 보인다고... 사연이 조금 있긴 한데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요. (알려주세요!) 싫어요! 우승하고 알려드릴게요!"]
[이재영/흥국생명 : "항상 제가 MVP를 다시 타고 싶었는데, 다시 한 번 그런 상에 대해서 도전하고 싶어요."]
이미 국가대표팀에서는 찰떡 호흡을 과시한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의 빠르고 강한 배구를 이끌어 최정상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한 모습을 자주 보여 드리겠습니다!"]
["흥국생명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프로데뷔 6년 만에 한 팀에서 뭉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등산 훈련에 나섰는데요.
우승을 다짐하는 두 선수를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이번엔 코트가 아닌 산에서 만났습니다.
[이재영·이다영/흥국생명 : "벌써 힘들어요. 힘들어요. 왜 따라와. 니가 저리로 가."]
'흥부자' 쌍둥이답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합니다.
저절로 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찐찐찐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때요? 잘 부르죠?"]
쌍둥이 자매가 한 팀으로 뭉친 건 프로 데뷔 후 6년 만입니다.
산 정상에 오른 자매는 각자의 다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특히 이다영은 등번호를 19번에서 11번으로 바꾸며 우승의 주역의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재영이가 11번 하면 더 길쭉해 보인다고... 사연이 조금 있긴 한데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요. (알려주세요!) 싫어요! 우승하고 알려드릴게요!"]
[이재영/흥국생명 : "항상 제가 MVP를 다시 타고 싶었는데, 다시 한 번 그런 상에 대해서 도전하고 싶어요."]
이미 국가대표팀에서는 찰떡 호흡을 과시한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의 빠르고 강한 배구를 이끌어 최정상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한 모습을 자주 보여 드리겠습니다!"]
["흥국생명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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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쌍둥이 듀오 “우리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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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6 21:58:43
- 수정2020-05-06 2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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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6년 만에 한 팀에서 뭉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등산 훈련에 나섰는데요.
우승을 다짐하는 두 선수를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이번엔 코트가 아닌 산에서 만났습니다.
[이재영·이다영/흥국생명 : "벌써 힘들어요. 힘들어요. 왜 따라와. 니가 저리로 가."]
'흥부자' 쌍둥이답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합니다.
저절로 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찐찐찐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때요? 잘 부르죠?"]
쌍둥이 자매가 한 팀으로 뭉친 건 프로 데뷔 후 6년 만입니다.
산 정상에 오른 자매는 각자의 다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특히 이다영은 등번호를 19번에서 11번으로 바꾸며 우승의 주역의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재영이가 11번 하면 더 길쭉해 보인다고... 사연이 조금 있긴 한데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요. (알려주세요!) 싫어요! 우승하고 알려드릴게요!"]
[이재영/흥국생명 : "항상 제가 MVP를 다시 타고 싶었는데, 다시 한 번 그런 상에 대해서 도전하고 싶어요."]
이미 국가대표팀에서는 찰떡 호흡을 과시한 쌍둥이 자매.
흥국생명의 빠르고 강한 배구를 이끌어 최정상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한 모습을 자주 보여 드리겠습니다!"]
["흥국생명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프로데뷔 6년 만에 한 팀에서 뭉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등산 훈련에 나섰는데요.
우승을 다짐하는 두 선수를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이번엔 코트가 아닌 산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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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 쌍둥이답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합니다.
저절로 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찐찐찐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때요? 잘 부르죠?"]
쌍둥이 자매가 한 팀으로 뭉친 건 프로 데뷔 후 6년 만입니다.
산 정상에 오른 자매는 각자의 다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특히 이다영은 등번호를 19번에서 11번으로 바꾸며 우승의 주역의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다영/흥국생명 : "재영이가 11번 하면 더 길쭉해 보인다고... 사연이 조금 있긴 한데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요. (알려주세요!) 싫어요! 우승하고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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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빠르고 강한 배구를 이끌어 최정상에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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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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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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