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0승 고지, 선두 지켜

입력 2003.06.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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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SK는 삼성을 제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새로운 에이스의 최병용의 호투 속에 SK가 먼저 30승을 거뒀네요.
⊙기자: SK 뉴에이스 최병용이 삼성 에이스 임창용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최병용은 삼성타선을 한 점만을 내주며 호투했습니다.
그사이에 SK타선은 2회에 안타를 집중시키며 넉 점을 뽑았습니다.
7이닝 결국 임창용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뒤 이호준이 솔로홈런을 날려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SK는 삼성의 추격을 5:4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3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승리투수가 된 최병용은 시즌 6승을, 마무리에 성공한 조흥철은 시즌 17세이브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마산 연속 경기 2차전에서는 롯데와 현대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현대 선발 정민태는 6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주며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현대는 1:0으로 뒤진 4회에 이승용이 역전 투런홈런을 날려 롯데에 2:1 한 점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방금 전 한 점을 더 추격해 현재는 2:2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차전에서는 현대가 7:5로 졌습니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두산에 4: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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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30승 고지, 선두 지켜
    • 입력 2003-06-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편 SK는 삼성을 제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새로운 에이스의 최병용의 호투 속에 SK가 먼저 30승을 거뒀네요. ⊙기자: SK 뉴에이스 최병용이 삼성 에이스 임창용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최병용은 삼성타선을 한 점만을 내주며 호투했습니다. 그사이에 SK타선은 2회에 안타를 집중시키며 넉 점을 뽑았습니다. 7이닝 결국 임창용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뒤 이호준이 솔로홈런을 날려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SK는 삼성의 추격을 5:4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3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승리투수가 된 최병용은 시즌 6승을, 마무리에 성공한 조흥철은 시즌 17세이브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마산 연속 경기 2차전에서는 롯데와 현대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현대 선발 정민태는 6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주며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현대는 1:0으로 뒤진 4회에 이승용이 역전 투런홈런을 날려 롯데에 2:1 한 점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방금 전 한 점을 더 추격해 현재는 2:2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차전에서는 현대가 7:5로 졌습니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두산에 4: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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