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중국 수십만명의 죽음 막을수 있었을 것”

입력 2020.05.07 (00:22) 수정 2020.05.07 (0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엔 중국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책임론을 이어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현지 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각 나라가 중국 공산당과 거래를 하는 것의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산 정권과 진정한 윈윈은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달 세계보건총회(WHA)에 타이완을 초청할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의 회의 참석은 중국이 예민해 하는 문제입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달 3일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폼페이오 “중국 수십만명의 죽음 막을수 있었을 것”
    • 입력 2020-05-07 00:22:50
    • 수정2020-05-07 02:06:42
    국제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엔 중국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책임론을 이어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현지 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각 나라가 중국 공산당과 거래를 하는 것의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산 정권과 진정한 윈윈은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달 세계보건총회(WHA)에 타이완을 초청할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의 회의 참석은 중국이 예민해 하는 문제입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달 3일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