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시설 재개관…“사전 예약하세요”
입력 2020.05.07 (08:57)
수정 2020.05.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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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휴관이 길어졌던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실내 체육시설도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완전 전면 개방과 운영이 아닌 제한적이고 단계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4천여 명이 찾던 국립중앙과학관.
두 달 넘게 이어진 휴관 끝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 대부분이 부분적으로 개관했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것을 피하기위해 시간대별 관람 인원이 제한되고 안내 해설이나 체험형 시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호진/충북 옥천군 : "소독제나 발열 체크 확실히 하시고 그리고 또 예약을 통해서 인원수 파악도 하시고 하는 거 보니까 찾는 손님으로서는 마음이 많이 놓이죠."]
방문을 계획중인 관람객은 마스크를 챙기고,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헛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 현장 발권이 가능하지만 입장까지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국희/국립중앙과학관장 : "혹시라도 예약을 안 하고 오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만약을 위해서 현장에서 방명록을 작성하시고 입장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영장과 빙상장 등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던 실내체육시설도 긴 휴관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아/대전 대흥초 6학년 : "오랜만에 타서 되게 재밌었어요. 친구들도 오랜만에 봐서 좀 어색하긴 하지만 되게 즐거웠어요."]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두 달여 만에 문을 열면서 시민들의 일상도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이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휴관이 길어졌던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실내 체육시설도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완전 전면 개방과 운영이 아닌 제한적이고 단계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4천여 명이 찾던 국립중앙과학관.
두 달 넘게 이어진 휴관 끝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 대부분이 부분적으로 개관했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것을 피하기위해 시간대별 관람 인원이 제한되고 안내 해설이나 체험형 시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호진/충북 옥천군 : "소독제나 발열 체크 확실히 하시고 그리고 또 예약을 통해서 인원수 파악도 하시고 하는 거 보니까 찾는 손님으로서는 마음이 많이 놓이죠."]
방문을 계획중인 관람객은 마스크를 챙기고,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헛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 현장 발권이 가능하지만 입장까지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국희/국립중앙과학관장 : "혹시라도 예약을 안 하고 오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만약을 위해서 현장에서 방명록을 작성하시고 입장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영장과 빙상장 등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던 실내체육시설도 긴 휴관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아/대전 대흥초 6학년 : "오랜만에 타서 되게 재밌었어요. 친구들도 오랜만에 봐서 좀 어색하긴 하지만 되게 즐거웠어요."]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두 달여 만에 문을 열면서 시민들의 일상도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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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07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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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휴관이 길어졌던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실내 체육시설도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완전 전면 개방과 운영이 아닌 제한적이고 단계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평균 4천여 명이 찾던 국립중앙과학관.
두 달 넘게 이어진 휴관 끝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 대부분이 부분적으로 개관했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것을 피하기위해 시간대별 관람 인원이 제한되고 안내 해설이나 체험형 시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호진/충북 옥천군 : "소독제나 발열 체크 확실히 하시고 그리고 또 예약을 통해서 인원수 파악도 하시고 하는 거 보니까 찾는 손님으로서는 마음이 많이 놓이죠."]
방문을 계획중인 관람객은 마스크를 챙기고,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헛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 현장 발권이 가능하지만 입장까지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국희/국립중앙과학관장 : "혹시라도 예약을 안 하고 오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만약을 위해서 현장에서 방명록을 작성하시고 입장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영장과 빙상장 등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던 실내체육시설도 긴 휴관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아/대전 대흥초 6학년 : "오랜만에 타서 되게 재밌었어요. 친구들도 오랜만에 봐서 좀 어색하긴 하지만 되게 즐거웠어요."]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두 달여 만에 문을 열면서 시민들의 일상도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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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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