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5.07 (09:40) 수정 2020.05.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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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10,806명입니다.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1,200여 명으로 전체의 10% 정도로 줄었습니다.

전날보다 확진자가 2명 늘었는데요,

지난 2월 18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사회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고 신규확진자 모두 검역 과정에서 나왔는데 2명 모두 방문국가가 모두 쿠웨이트 였습니다.

또 최근 나흘동안 쿠웨이트 입국자만 6명이 확진된 만큼 중동지역에서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최근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사회감염이 크게 줄고 붉은색의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특히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에 이어, 최근 3일 연속해서 해외유입사례만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유입사례는 모두 1,10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0%를 넘었습니다.

[앵커]

이제 확진자는 크게 줄었는데, 아직 사망자는 나오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의 발표 이후에도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사망자는 256명입니다.

지난 4월 하순과 지난 3일을 제외하곤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치명률은 2.4%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볼까요.

어제 방역당국 발표기준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입니다.

19&를 넘어섰고, 벨기에, 영국은 15%정돕니다.

미국 5%를 넘었고 일본도 3.5%로 분석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론 낮지만 고령층에선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수칙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도 계속 신경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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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 입력 2020-05-07 09:42:50
    • 수정2020-05-07 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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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10,806명입니다.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1,200여 명으로 전체의 10% 정도로 줄었습니다.

전날보다 확진자가 2명 늘었는데요,

지난 2월 18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사회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고 신규확진자 모두 검역 과정에서 나왔는데 2명 모두 방문국가가 모두 쿠웨이트 였습니다.

또 최근 나흘동안 쿠웨이트 입국자만 6명이 확진된 만큼 중동지역에서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최근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 사회감염이 크게 줄고 붉은색의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특히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에 이어, 최근 3일 연속해서 해외유입사례만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유입사례는 모두 1,10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0%를 넘었습니다.

[앵커]

이제 확진자는 크게 줄었는데, 아직 사망자는 나오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의 발표 이후에도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지금까지 사망자는 256명입니다.

지난 4월 하순과 지난 3일을 제외하곤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치명률은 2.4%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나라 상황도 볼까요.

어제 방역당국 발표기준 치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입니다.

19&를 넘어섰고, 벨기에, 영국은 15%정돕니다.

미국 5%를 넘었고 일본도 3.5%로 분석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론 낮지만 고령층에선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수칙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도 계속 신경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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