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여전히 더워요’…내일 오후부터 비

오늘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어제가 기온이 워낙 높았던 터라,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 기온 어제보다 4도가량 낮은 26도, 여수는 20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은 하늘 표정이 조금 다르겠습니다.

오후에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토요일 저녁 무렵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일요일 새벽에 다시 한 버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에서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바람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에는 초속 14m에서 18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서해남부해상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담양과 함평이 13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여수 20도, 순천 2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3도, 영암 24도, 완도 2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의 낮 최고 기온 2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서, 토요일에는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1도로 평년 기온과 비슷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