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712억 들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 시설 확충

입력 2020.05.07 (11:16) 수정 2020.05.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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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712억원을 들여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7일(오늘)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안전통학로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390개, 신호등 453개를 각각 설치합니다.

또, 보호구역 171곳 시설을 개선하며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 표시, 불법 주정차 금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충합니다.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노란색 신호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연속형 과속방지턱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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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올해 712억 들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 시설 확충
    • 입력 2020-05-07 11:16:21
    • 수정2020-05-07 13:06:33
    사회
경기도가 올해 712억원을 들여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7일(오늘)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안전통학로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390개, 신호등 453개를 각각 설치합니다.

또, 보호구역 171곳 시설을 개선하며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 표시, 불법 주정차 금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충합니다.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노란색 신호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연속형 과속방지턱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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