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국내서 부족하지 않은 선에서 해외에 인도적 지원
입력 2020.05.07 (11:24)
수정 2020.05.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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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마스크 수급의 부족함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내 마스크를 인도적으로 해외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여개 국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마스크 공급이 인도적 목적의 지원 기준에 적합한 경우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해외 공급 대상 선정 기준은 ▲코로나19 확진과 사망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큰 국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 ▲외교 안보와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공급 필요성이 있는 국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요청하는 국제기구나 단체 등입니다.
이의경 처장은 "이런 경우에도 국매 마스크 수요 물량 충족과 수급 안정화가 최우선이며 국내 마스크 수급 현황에 따라 해외 공급 허용 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여개 국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마스크 공급이 인도적 목적의 지원 기준에 적합한 경우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해외 공급 대상 선정 기준은 ▲코로나19 확진과 사망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큰 국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 ▲외교 안보와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공급 필요성이 있는 국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요청하는 국제기구나 단체 등입니다.
이의경 처장은 "이런 경우에도 국매 마스크 수요 물량 충족과 수급 안정화가 최우선이며 국내 마스크 수급 현황에 따라 해외 공급 허용 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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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국내서 부족하지 않은 선에서 해외에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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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7 11:24:18
- 수정2020-05-07 13:05:46
정부가 국내 마스크 수급의 부족함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내 마스크를 인도적으로 해외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여개 국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마스크 공급이 인도적 목적의 지원 기준에 적합한 경우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해외 공급 대상 선정 기준은 ▲코로나19 확진과 사망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큰 국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 ▲외교 안보와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공급 필요성이 있는 국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요청하는 국제기구나 단체 등입니다.
이의경 처장은 "이런 경우에도 국매 마스크 수요 물량 충족과 수급 안정화가 최우선이며 국내 마스크 수급 현황에 따라 해외 공급 허용 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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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여개 국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마스크 공급이 인도적 목적의 지원 기준에 적합한 경우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해외 공급 대상 선정 기준은 ▲코로나19 확진과 사망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큰 국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 ▲외교 안보와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공급 필요성이 있는 국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요청하는 국제기구나 단체 등입니다.
이의경 처장은 "이런 경우에도 국매 마스크 수요 물량 충족과 수급 안정화가 최우선이며 국내 마스크 수급 현황에 따라 해외 공급 허용 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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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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