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내일 통합당 경선
입력 2020.05.07 (12:07)
수정 2020.05.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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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의 상임위배분 등 원구성협상을 주도할 여야의 원내대표 선출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후보 :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청와대를 받쳐주기도 하고, 정부를 견인하기도 하고 하는 역할을…"]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제가 진정하게 진정성을 갖고 신뢰를 갖고 야당을 설득하겠습니다."]
초선 68명을 포함한 163명의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오후 총회에서 원내대표를 결정합니다.
후보자들이 10분씩 정견발표를 한 뒤 투표가 이어집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당선자로 확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등 간의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비대위 구성 등 총선 참패를 수습할 새 원내대표를 뽑는 통합당,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모두 통합당의 강도높은 개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은 강한 야당을, 권영세 당선인은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내세웠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강한 야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권영세/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치밀한 정책 투쟁,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통합당은 후보자 자질을 깊이 있게 검증해야 한다는 초선 당선인 요구에 따라 내일 당선자 총회에서 5시간 가량 '마라톤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21대 국회의 상임위배분 등 원구성협상을 주도할 여야의 원내대표 선출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후보 :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청와대를 받쳐주기도 하고, 정부를 견인하기도 하고 하는 역할을…"]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제가 진정하게 진정성을 갖고 신뢰를 갖고 야당을 설득하겠습니다."]
초선 68명을 포함한 163명의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오후 총회에서 원내대표를 결정합니다.
후보자들이 10분씩 정견발표를 한 뒤 투표가 이어집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당선자로 확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등 간의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비대위 구성 등 총선 참패를 수습할 새 원내대표를 뽑는 통합당,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모두 통합당의 강도높은 개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은 강한 야당을, 권영세 당선인은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내세웠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강한 야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권영세/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치밀한 정책 투쟁,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통합당은 후보자 자질을 깊이 있게 검증해야 한다는 초선 당선인 요구에 따라 내일 당선자 총회에서 5시간 가량 '마라톤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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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내일 통합당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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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7 12:09:12
- 수정2020-05-07 19:49:10
[앵커]
21대 국회의 상임위배분 등 원구성협상을 주도할 여야의 원내대표 선출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후보 :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청와대를 받쳐주기도 하고, 정부를 견인하기도 하고 하는 역할을…"]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제가 진정하게 진정성을 갖고 신뢰를 갖고 야당을 설득하겠습니다."]
초선 68명을 포함한 163명의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오후 총회에서 원내대표를 결정합니다.
후보자들이 10분씩 정견발표를 한 뒤 투표가 이어집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당선자로 확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등 간의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비대위 구성 등 총선 참패를 수습할 새 원내대표를 뽑는 통합당,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모두 통합당의 강도높은 개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은 강한 야당을, 권영세 당선인은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내세웠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강한 야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권영세/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치밀한 정책 투쟁,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통합당은 후보자 자질을 깊이 있게 검증해야 한다는 초선 당선인 요구에 따라 내일 당선자 총회에서 5시간 가량 '마라톤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21대 국회의 상임위배분 등 원구성협상을 주도할 여야의 원내대표 선출 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후보 :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청와대를 받쳐주기도 하고, 정부를 견인하기도 하고 하는 역할을…"]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 "제가 진정하게 진정성을 갖고 신뢰를 갖고 야당을 설득하겠습니다."]
초선 68명을 포함한 163명의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오후 총회에서 원내대표를 결정합니다.
후보자들이 10분씩 정견발표를 한 뒤 투표가 이어집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당선자로 확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등 간의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비대위 구성 등 총선 참패를 수습할 새 원내대표를 뽑는 통합당,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모두 통합당의 강도높은 개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은 강한 야당을, 권영세 당선인은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내세웠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강한 야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권영세/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 "치밀한 정책 투쟁, 합리적인 원내 투쟁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통합당은 후보자 자질을 깊이 있게 검증해야 한다는 초선 당선인 요구에 따라 내일 당선자 총회에서 5시간 가량 '마라톤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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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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