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도, LG화학 공장 가스 누출로 최소 11명 사망

입력 2020.05.07 (20:33) 수정 2020.05.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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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의 LG화학 공장에서 유독성 가스가 유출돼 인근 주민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천여 명의 주민들이 호흡 곤란 등 중독 증상을 보였고, 수백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가운데 의식이 없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국은 공장 내 5천 톤 규모 탱크에서 유독성 물질이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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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7 20:33:45
    • 수정2020-05-07 2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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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의 LG화학 공장에서 유독성 가스가 유출돼 인근 주민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천여 명의 주민들이 호흡 곤란 등 중독 증상을 보였고, 수백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가운데 의식이 없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국은 공장 내 5천 톤 규모 탱크에서 유독성 물질이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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