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의료진이 새로운 영웅’…英 예술가 ‘뱅크시’ 새 작품 화제

입력 2020.05.08 (06:41) 수정 2020.05.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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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작품을 남기고 사라지는 유명 예술가의 신작이 영국의 한 종합병원에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얼굴 없는 작가'로 유명한 영국 거리 예술가 '뱅크시'가 코로나 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새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란 제목의 이 그림은 뱅크시의 자필 메시지와 함께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에 깜짝 등장했는데요.

한 소년이 배트맨 같은 슈퍼 히어로 인형 대신 망토와 마스크를 착용한 간호사 인형을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병원 측은 "뱅크시의 신작이 이곳에 오게 된 경로는 알 수 없지만, 덕분에 의료진의 사기가 올랐다"며 감사를 표했고요.

올해 가을까지 병원에 전시됐다가 영국 국민건강보험 기금 모금을 위해 경매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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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8 06:42:52
    • 수정2020-05-08 0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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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작품을 남기고 사라지는 유명 예술가의 신작이 영국의 한 종합병원에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얼굴 없는 작가'로 유명한 영국 거리 예술가 '뱅크시'가 코로나 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새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란 제목의 이 그림은 뱅크시의 자필 메시지와 함께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에 깜짝 등장했는데요.

한 소년이 배트맨 같은 슈퍼 히어로 인형 대신 망토와 마스크를 착용한 간호사 인형을 갖고 노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병원 측은 "뱅크시의 신작이 이곳에 오게 된 경로는 알 수 없지만, 덕분에 의료진의 사기가 올랐다"며 감사를 표했고요.

올해 가을까지 병원에 전시됐다가 영국 국민건강보험 기금 모금을 위해 경매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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