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골든타임 4분, 신속한 초기 대응 중요!

입력 2020.05.08 (08:55) 수정 2020.05.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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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서 해마다 3만여 명이 급성 심정지로 숨지는데요,

급성 심정지의 경우 구조를 위한 최적 시간인 골든타임이 4분에 불과해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남성이 이송됩니다.

119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아파트 경비원이 자동 심장충격기로 신속히 조치한 덕분에 이 남성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기성/심정지 환자 : "구급대원님들보다 먼저 저희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제세동기를 작동시켜 줬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분들이 없었으면 무호흡이 더 길게 갔었으면 몸에 어떤 문제가 더 생겼을지 알 수도 없는 거고..."]

심정지 환자의 구조 골든타임은 불과 4분,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초기 대응해야 생존율을 두 배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은 6배나 높아집니다.

자동 심장충격깁니다.

저도 간단히 교육을 받아봤는데요.

["패드 부착 위치를 확인하여 부착하십시오."]

이렇게 안내 문구가 나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3만여 명, 이 가운데 80%는 초기 대응을 받지 못해 숨졌습니다.

[류현욱/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그리고 이런 분들의 신경학적 예후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자동 심장충격기의 사용률을 더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국 대형 아파트 단지와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 심장충격기 5만여 대의 사용률은 현재 1%에도 못 미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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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정지 골든타임 4분, 신속한 초기 대응 중요!
    • 입력 2020-05-08 08:55:49
    • 수정2020-05-08 08:55:52
    뉴스광장(대구)
[앵커] 전국에서 해마다 3만여 명이 급성 심정지로 숨지는데요, 급성 심정지의 경우 구조를 위한 최적 시간인 골든타임이 4분에 불과해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남성이 이송됩니다. 119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아파트 경비원이 자동 심장충격기로 신속히 조치한 덕분에 이 남성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기성/심정지 환자 : "구급대원님들보다 먼저 저희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제세동기를 작동시켜 줬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분들이 없었으면 무호흡이 더 길게 갔었으면 몸에 어떤 문제가 더 생겼을지 알 수도 없는 거고..."] 심정지 환자의 구조 골든타임은 불과 4분,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초기 대응해야 생존율을 두 배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은 6배나 높아집니다. 자동 심장충격깁니다. 저도 간단히 교육을 받아봤는데요. ["패드 부착 위치를 확인하여 부착하십시오."] 이렇게 안내 문구가 나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3만여 명, 이 가운데 80%는 초기 대응을 받지 못해 숨졌습니다. [류현욱/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그리고 이런 분들의 신경학적 예후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자동 심장충격기의 사용률을 더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국 대형 아파트 단지와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 심장충격기 5만여 대의 사용률은 현재 1%에도 못 미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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