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성 당선인들 “의장단에 여성 들어가야”

입력 2020.05.08 (09:38) 수정 2020.05.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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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성 당선인들이 국회의장단 등 지도부에 여성 의원이 들어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여성의원 모임인 '행복여정'은 어제 여의도에서 모임을 하고 전혜숙 의원을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여정은 여성 의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임으로 어제 모임에는 김상희·김영주 의원 등 현역 의원들과 강선우·고민정·문정복·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 15명가량이 참석했습니다.

행복여정은 여성 부의장 후보로 김상희 의원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 3명에게 국회의장단에 여성을 포함할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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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여성 당선인들 “의장단에 여성 들어가야”
    • 입력 2020-05-08 09:38:24
    • 수정2020-05-08 09:56:12
    정치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성 당선인들이 국회의장단 등 지도부에 여성 의원이 들어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여성의원 모임인 '행복여정'은 어제 여의도에서 모임을 하고 전혜숙 의원을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여정은 여성 의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임으로 어제 모임에는 김상희·김영주 의원 등 현역 의원들과 강선우·고민정·문정복·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 15명가량이 참석했습니다.

행복여정은 여성 부의장 후보로 김상희 의원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 3명에게 국회의장단에 여성을 포함할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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