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업무 재개 업체들 감염 방지에 힘쏟아

입력 2020.05.08 (09:51) 수정 2020.05.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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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은 직장과 각종 공공시설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추면 11일부터 일을 재개할 수 있다고 지난주 발표했는데요.

장기간의 업무 중단으로 손실이 커진 업체들과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종에서는 하루빨리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쉐로/스타트업 업체 대표 : "우리는 일단 5월 11일부터 출근 가능한 직원들은 출근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는 필수입니다.

일부 업체들은 직원 간 밀접 접촉을 막는 기계를 도입하기도 하는데요.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이 장치를 목에 걸고 있으면 서로 접근할 경우 경보가 울려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크뤼타/경보장치 업체 대표 : "건설 현장이나 기업체들, 특히 재택 근무가 불가능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이 장치를 찾고 있습니다."]

이처럼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기업체들은 출근 재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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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업무 재개 업체들 감염 방지에 힘쏟아
    • 입력 2020-05-08 09:52:14
    • 수정2020-05-08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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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은 직장과 각종 공공시설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추면 11일부터 일을 재개할 수 있다고 지난주 발표했는데요.

장기간의 업무 중단으로 손실이 커진 업체들과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종에서는 하루빨리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쉐로/스타트업 업체 대표 : "우리는 일단 5월 11일부터 출근 가능한 직원들은 출근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는 필수입니다.

일부 업체들은 직원 간 밀접 접촉을 막는 기계를 도입하기도 하는데요.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이 장치를 목에 걸고 있으면 서로 접근할 경우 경보가 울려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크뤼타/경보장치 업체 대표 : "건설 현장이나 기업체들, 특히 재택 근무가 불가능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이 장치를 찾고 있습니다."]

이처럼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기업체들은 출근 재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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