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새 원내대표 주호영…“기본으로 돌아가 재건”
입력 2020.05.08 (17:13)
수정 2020.05.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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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5선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당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84명 전원이 모인 자리.
후보 간 격론이 이어지는 사이, 점심은 '김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 원내사령탑은 4시간 만에 결정됐습니다.
주 신임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전체 70%인 59표를 얻었습니다.
다수인 초·재선, 영남권 의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호영 :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조직, 교육, 정책, 홍보, 선거준비, 밑바닥에서 다시 하면 못할바가 없다."]
총선 참패 이후 최대 현안인 당의 재건 문제. 주 신임 원내대표는 임기, 권한문제로 겉돌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 문제는 서둘러 매듭짓겠다고 했습니다.
[주호영 : "당내 의견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 그 분과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찾겠습니다."]
민주당의 '일하는 국회' 제안에 대해선 찬성한다. 국정에 대해서도 일부 협조를 할 수 있다며 대여 관계 변화도 시사했습니다.
다만, 소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국정 운영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많은 세력과 손잡고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 신임 원내대표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5선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당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84명 전원이 모인 자리.
후보 간 격론이 이어지는 사이, 점심은 '김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 원내사령탑은 4시간 만에 결정됐습니다.
주 신임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전체 70%인 59표를 얻었습니다.
다수인 초·재선, 영남권 의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호영 :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조직, 교육, 정책, 홍보, 선거준비, 밑바닥에서 다시 하면 못할바가 없다."]
총선 참패 이후 최대 현안인 당의 재건 문제. 주 신임 원내대표는 임기, 권한문제로 겉돌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 문제는 서둘러 매듭짓겠다고 했습니다.
[주호영 : "당내 의견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 그 분과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찾겠습니다."]
민주당의 '일하는 국회' 제안에 대해선 찬성한다. 국정에 대해서도 일부 협조를 할 수 있다며 대여 관계 변화도 시사했습니다.
다만, 소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국정 운영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많은 세력과 손잡고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 신임 원내대표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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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새 원내대표 주호영…“기본으로 돌아가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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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8 17:16:18
- 수정2020-05-08 17:19:30
![](/data/news/2020/05/08/4441947_70.jpg)
[앵커]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5선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당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84명 전원이 모인 자리.
후보 간 격론이 이어지는 사이, 점심은 '김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 원내사령탑은 4시간 만에 결정됐습니다.
주 신임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전체 70%인 59표를 얻었습니다.
다수인 초·재선, 영남권 의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호영 :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조직, 교육, 정책, 홍보, 선거준비, 밑바닥에서 다시 하면 못할바가 없다."]
총선 참패 이후 최대 현안인 당의 재건 문제. 주 신임 원내대표는 임기, 권한문제로 겉돌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 문제는 서둘러 매듭짓겠다고 했습니다.
[주호영 : "당내 의견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 그 분과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찾겠습니다."]
민주당의 '일하는 국회' 제안에 대해선 찬성한다. 국정에 대해서도 일부 협조를 할 수 있다며 대여 관계 변화도 시사했습니다.
다만, 소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국정 운영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많은 세력과 손잡고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 신임 원내대표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5선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당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84명 전원이 모인 자리.
후보 간 격론이 이어지는 사이, 점심은 '김밥'으로 대신했습니다.
새 원내사령탑은 4시간 만에 결정됐습니다.
주 신임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전체 70%인 59표를 얻었습니다.
다수인 초·재선, 영남권 의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호영 :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조직, 교육, 정책, 홍보, 선거준비, 밑바닥에서 다시 하면 못할바가 없다."]
총선 참패 이후 최대 현안인 당의 재건 문제. 주 신임 원내대표는 임기, 권한문제로 겉돌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 문제는 서둘러 매듭짓겠다고 했습니다.
[주호영 : "당내 의견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 그 분과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찾겠습니다."]
민주당의 '일하는 국회' 제안에 대해선 찬성한다. 국정에 대해서도 일부 협조를 할 수 있다며 대여 관계 변화도 시사했습니다.
다만, 소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국정 운영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많은 세력과 손잡고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 신임 원내대표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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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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