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 달 일자리 2천50만개 급감…실업률 14.7%로 폭등

입력 2020.05.08 (23:21) 수정 2020.05.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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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의 지난 달 고용 지표가 최악을 기록해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업률은 14%대로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9일 어제) 지난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천 50만 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전달인 지난 3월의 4.4%에서 14.7%로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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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지난 달 일자리 2천50만개 급감…실업률 14.7%로 폭등
    • 입력 2020-05-08 23:21:51
    • 수정2020-05-08 23:22:38
    국제
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의 지난 달 고용 지표가 최악을 기록해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업률은 14%대로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9일 어제) 지난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천 50만 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전달인 지난 3월의 4.4%에서 14.7%로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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