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PGA 선수들, 투어 재개 기다리며 골프 묘기 열전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시즌 재개를 기다리며 각자 집에서 갈고 닦은 골프 묘기들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 선수가 골프채로 공중에 통통 튕기던 골프공을 정확하게 맞춰 장타를 선보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약 두 달째 각자 자택에 머물고 있는 미국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개성 만점의 골프 묘기와 자신들만의 앞마당 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미국 텍사스에서 무관중으로PGA 투어가 재개될 예정이라 하니, 이 정상급 선수들이 앞마당 대신 진짜 골프장에 서 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