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제주 확진자 접촉자 잇따라 ‘음성’…21명 이태원 방문 추가 확인
입력 2020.05.11 (12:06)
수정 2020.05.11 (1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한 병원 피부관리사와 접촉한 사람은 14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는지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도내 한 병원 피부관리사 30대 여성 A씨의 접촉자로 제주도가 확인한 건 지금까지 모두 144명인데요,
이 가운데 확진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병원 이용자 127명, 병원 직원이 11명입니다.
어제와 오늘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원 직원 11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요.
병원 이용자 127명 가운데 오늘 검사 예정인 20여 명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한때 병원 일부 이용자들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현재 이들의 위치를 모두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한 상탭니다.
버스 기사와 마트 직원 등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은 사람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와 함께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5곳을 포함해 이태원 일대에 다녀간 제주도민들의 숫자도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 확진자를 포함해 제주도민 21명이 이태원 일대에 다녀왔고, 이 가운데 11명이 이태원 일대 클럽 5곳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확진자와 다른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한 병원 피부관리사와 접촉한 사람은 14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는지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도내 한 병원 피부관리사 30대 여성 A씨의 접촉자로 제주도가 확인한 건 지금까지 모두 144명인데요,
이 가운데 확진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병원 이용자 127명, 병원 직원이 11명입니다.
어제와 오늘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원 직원 11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요.
병원 이용자 127명 가운데 오늘 검사 예정인 20여 명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한때 병원 일부 이용자들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현재 이들의 위치를 모두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한 상탭니다.
버스 기사와 마트 직원 등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은 사람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와 함께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5곳을 포함해 이태원 일대에 다녀간 제주도민들의 숫자도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 확진자를 포함해 제주도민 21명이 이태원 일대에 다녀왔고, 이 가운데 11명이 이태원 일대 클럽 5곳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확진자와 다른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태원 클럽’ 제주 확진자 접촉자 잇따라 ‘음성’…21명 이태원 방문 추가 확인
-
- 입력 2020-05-11 12:08:08
- 수정2020-05-11 12:11:24
[앵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한 병원 피부관리사와 접촉한 사람은 14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는지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도내 한 병원 피부관리사 30대 여성 A씨의 접촉자로 제주도가 확인한 건 지금까지 모두 144명인데요,
이 가운데 확진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병원 이용자 127명, 병원 직원이 11명입니다.
어제와 오늘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원 직원 11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요.
병원 이용자 127명 가운데 오늘 검사 예정인 20여 명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한때 병원 일부 이용자들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현재 이들의 위치를 모두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한 상탭니다.
버스 기사와 마트 직원 등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은 사람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와 함께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5곳을 포함해 이태원 일대에 다녀간 제주도민들의 숫자도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 확진자를 포함해 제주도민 21명이 이태원 일대에 다녀왔고, 이 가운데 11명이 이태원 일대 클럽 5곳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확진자와 다른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한 병원 피부관리사와 접촉한 사람은 14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는지 제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도내 한 병원 피부관리사 30대 여성 A씨의 접촉자로 제주도가 확인한 건 지금까지 모두 144명인데요,
이 가운데 확진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한 병원 이용자 127명, 병원 직원이 11명입니다.
어제와 오늘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원 직원 11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요.
병원 이용자 127명 가운데 오늘 검사 예정인 20여 명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한때 병원 일부 이용자들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현재 이들의 위치를 모두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한 상탭니다.
버스 기사와 마트 직원 등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은 사람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와 함께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5곳을 포함해 이태원 일대에 다녀간 제주도민들의 숫자도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기간 확진자를 포함해 제주도민 21명이 이태원 일대에 다녀왔고, 이 가운데 11명이 이태원 일대 클럽 5곳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확진자와 다른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허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