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5.11 (21:00) 수정 2020.05.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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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일주일 연기…확산세 따라 대응”

정부가 이태원 유흥시설 집단 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모든 학년의 등교 수업을 일주일씩 연기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감염증 확산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혀 추가 연기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이태원’ 관련 86명 확진…군인 49명 ‘자진신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여든여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군 확진자도 여덟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장병 마흔아홉 명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사이 이태원 일대 방문 사실을 자진 신고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시작…응답자 70% “소비 늘릴 것”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케이비에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소비를 늘리겠다고 답했고 기부의사를 밝힌 사람은 10%를 조금 넘겼습니다.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내일 구속 여부 결정

미성년자 성착취물이 유포된 n번방의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20대 남성 '갓갓'이 추적 10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내일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데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신상공개 여부를 정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이후 세계는…공공 안전망 구축 절실

코로나 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세계는 코로나 일구 이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공 안전망 구축이 절실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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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일주일 연기…확산세 따라 대응”

정부가 이태원 유흥시설 집단 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모든 학년의 등교 수업을 일주일씩 연기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감염증 확산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혀 추가 연기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이태원’ 관련 86명 확진…군인 49명 ‘자진신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여든여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군 확진자도 여덟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장병 마흔아홉 명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사이 이태원 일대 방문 사실을 자진 신고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시작…응답자 70% “소비 늘릴 것”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케이비에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소비를 늘리겠다고 답했고 기부의사를 밝힌 사람은 10%를 조금 넘겼습니다.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내일 구속 여부 결정

미성년자 성착취물이 유포된 n번방의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20대 남성 '갓갓'이 추적 10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내일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데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신상공개 여부를 정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이후 세계는…공공 안전망 구축 절실

코로나 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세계는 코로나 일구 이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공 안전망 구축이 절실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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