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종료

입력 2020.05.12 (13:01) 수정 2020.05.12 (13: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 19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의 사용을 12일(오늘) 종료했습니다

이는 선거연수원과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 입소자가 감소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선거연수원은 증상 없이 해외에서 입국한 수원시민이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무르는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지난 3월 26일부터 운영돼왔습니다.

46일 동안 921명이 선거연수원을 이용했지만, 이용자 수가 줄면서 지난 10일에는 입소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수원시는 선거연수원 운영 종료에 따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역할을 함께 하도록 했습니다.

올 2월 17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유스호스텔에는 4월 21일 이후 입소자가 10명 이내로 줄었고, 지난 10일에는 2명으로 급감해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수용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종료
    • 입력 2020-05-12 13:01:12
    • 수정2020-05-12 13:47:23
    사회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 19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의 사용을 12일(오늘) 종료했습니다

이는 선거연수원과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 입소자가 감소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선거연수원은 증상 없이 해외에서 입국한 수원시민이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무르는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지난 3월 26일부터 운영돼왔습니다.

46일 동안 921명이 선거연수원을 이용했지만, 이용자 수가 줄면서 지난 10일에는 입소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수원시는 선거연수원 운영 종료에 따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역할을 함께 하도록 했습니다.

올 2월 17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유스호스텔에는 4월 21일 이후 입소자가 10명 이내로 줄었고, 지난 10일에는 2명으로 급감해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수용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