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원내대표 회동…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논의

입력 2020.05.13 (01:00) 수정 2020.05.13 (0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만나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본회의 일정을 포함해 21대 국회 원 구성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어제 원내 수석부대표 간 회동에서 다음주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고, 오늘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4월 임시국회가 오는 모레 종료되기 때문에, 다음주 중 2~3일 일정의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본회의를 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마지막 본회의에서 예술인을 고용보험 가입대상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6개월 동안 50만원 씩을 지급하는 구직촉진법 제정안, 'n번방 사건'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대체 법안 등을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통합 원내대표 회동…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논의
    • 입력 2020-05-13 01:00:15
    • 수정2020-05-13 01:00:20
    정치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만나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본회의 일정을 포함해 21대 국회 원 구성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어제 원내 수석부대표 간 회동에서 다음주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고, 오늘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4월 임시국회가 오는 모레 종료되기 때문에, 다음주 중 2~3일 일정의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본회의를 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마지막 본회의에서 예술인을 고용보험 가입대상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6개월 동안 50만원 씩을 지급하는 구직촉진법 제정안, 'n번방 사건'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대체 법안 등을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