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코로나19 기간 개장

입력 2020.05.13 (09:45) 수정 2020.05.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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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코로나19 기간 세계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상하이디즈니랜드 측은 사전 예약과 입장객수 제한이라는 조처를 취하고 있는데요

일일 입장객 수를 최대 수용 인원의 2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입장하려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 세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체온 측정과 개인 건강정보코드를 제시한 뒤 검사 구역을 무사 통과해야 하고, 예약 코드와 신분증을 대조한 뒤 입장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측은 소독과 방역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안전거리 확보를 강조하는 표지판과 손소독제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 : "너무 재미있어요. (어떤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저기 있는 큰 성에 가고 싶어요."]

디즈니랜드 캐릭터들이 건물 2층에서 손을 흔들며 관람객을 반기는데요,

코로나19 기간 이들과의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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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코로나19 기간 개장
    • 입력 2020-05-13 09:47:43
    • 수정2020-05-13 09:49:39
    930뉴스
[앵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코로나19 기간 세계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상하이디즈니랜드 측은 사전 예약과 입장객수 제한이라는 조처를 취하고 있는데요

일일 입장객 수를 최대 수용 인원의 2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입장하려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 세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체온 측정과 개인 건강정보코드를 제시한 뒤 검사 구역을 무사 통과해야 하고, 예약 코드와 신분증을 대조한 뒤 입장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측은 소독과 방역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안전거리 확보를 강조하는 표지판과 손소독제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 : "너무 재미있어요. (어떤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저기 있는 큰 성에 가고 싶어요."]

디즈니랜드 캐릭터들이 건물 2층에서 손을 흔들며 관람객을 반기는데요,

코로나19 기간 이들과의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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