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감염 확산…확진자 지역사회 22명·해외유입 4명 늘어 10,962명
입력 2020.05.13 (10:12)
수정 2020.05.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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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26명 늘어 총 10,9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신규 확진자 12명은 모두 지역사회 발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3명, 대구와 인천 각 2명, 경기와 전북과 경남 각 1명씩도 지역사회 발생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0시 기준 13명을 제외하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울산, 경기 지역에서 1명씩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10,9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90.2%가 내국인입니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259명이 숨졌습니다. 국내 치명률은 2.3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은 25.51%로 가장 높았고, 70대 10.81%, 60대 2.72%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2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9,69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하루 사이 진단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249명 늘어나 현재 19,57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신규 확진자 12명은 모두 지역사회 발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3명, 대구와 인천 각 2명, 경기와 전북과 경남 각 1명씩도 지역사회 발생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0시 기준 13명을 제외하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울산, 경기 지역에서 1명씩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10,9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90.2%가 내국인입니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259명이 숨졌습니다. 국내 치명률은 2.3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은 25.51%로 가장 높았고, 70대 10.81%, 60대 2.72%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2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9,69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하루 사이 진단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249명 늘어나 현재 19,57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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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감염 확산…확진자 지역사회 22명·해외유입 4명 늘어 10,9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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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13 11:10:04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26명 늘어 총 10,9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신규 확진자 12명은 모두 지역사회 발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3명, 대구와 인천 각 2명, 경기와 전북과 경남 각 1명씩도 지역사회 발생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0시 기준 13명을 제외하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울산, 경기 지역에서 1명씩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10,9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90.2%가 내국인입니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259명이 숨졌습니다. 국내 치명률은 2.3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은 25.51%로 가장 높았고, 70대 10.81%, 60대 2.72%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2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9,69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하루 사이 진단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249명 늘어나 현재 19,57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신규 확진자 12명은 모두 지역사회 발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3명, 대구와 인천 각 2명, 경기와 전북과 경남 각 1명씩도 지역사회 발생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0시 기준 13명을 제외하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울산, 경기 지역에서 1명씩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10,9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90.2%가 내국인입니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259명이 숨졌습니다. 국내 치명률은 2.3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은 25.51%로 가장 높았고, 70대 10.81%, 60대 2.72%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2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9,69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하루 사이 진단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249명 늘어나 현재 19,579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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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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