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원강사로부터 학생·학부모 등 10명 감염
입력 2020.05.13 (10:18)
수정 2020.05.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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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0명이 감염됐습니다.
인천시는 학원강사인 102번째 확진자 25살 A 씨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 씨와 접촉한 1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A 씨가 근무하는 학원의 학생 5명과 학원강사 1명,그리고 개별 과외수업을 하는 쌍둥이 학생 2명과 그 학생의 어머니,그리고 이 학생들의 다른 과외 선생님 등 모두 10명입니다.
인천시는 이들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에 각각 격리 입원조치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확진자 2명이 방문했던 미추홀구의 팔복교회와 동구 온사랑장로교회에서 각각 700여 명과 350여 명에 대해 외출을 자제하고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1일 사이 A 씨가 근무하는 세움학원에 방문한 사람에 대해서도 같은 당부를 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에 무직으로 진술했으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102번 확진자에 대해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이태원에 있는 클럽과 술집을 방문했으며, 지난 8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검체 검사를 받고 9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인천시는 학원강사인 102번째 확진자 25살 A 씨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 씨와 접촉한 1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A 씨가 근무하는 학원의 학생 5명과 학원강사 1명,그리고 개별 과외수업을 하는 쌍둥이 학생 2명과 그 학생의 어머니,그리고 이 학생들의 다른 과외 선생님 등 모두 10명입니다.
인천시는 이들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에 각각 격리 입원조치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확진자 2명이 방문했던 미추홀구의 팔복교회와 동구 온사랑장로교회에서 각각 700여 명과 350여 명에 대해 외출을 자제하고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1일 사이 A 씨가 근무하는 세움학원에 방문한 사람에 대해서도 같은 당부를 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에 무직으로 진술했으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102번 확진자에 대해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이태원에 있는 클럽과 술집을 방문했으며, 지난 8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검체 검사를 받고 9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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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학생·학부모 등 10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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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13 14:26:32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0명이 감염됐습니다.
인천시는 학원강사인 102번째 확진자 25살 A 씨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 씨와 접촉한 1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A 씨가 근무하는 학원의 학생 5명과 학원강사 1명,그리고 개별 과외수업을 하는 쌍둥이 학생 2명과 그 학생의 어머니,그리고 이 학생들의 다른 과외 선생님 등 모두 10명입니다.
인천시는 이들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에 각각 격리 입원조치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확진자 2명이 방문했던 미추홀구의 팔복교회와 동구 온사랑장로교회에서 각각 700여 명과 350여 명에 대해 외출을 자제하고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1일 사이 A 씨가 근무하는 세움학원에 방문한 사람에 대해서도 같은 당부를 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에 무직으로 진술했으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102번 확진자에 대해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이태원에 있는 클럽과 술집을 방문했으며, 지난 8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검체 검사를 받고 9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인천시는 학원강사인 102번째 확진자 25살 A 씨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 씨와 접촉한 1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A 씨가 근무하는 학원의 학생 5명과 학원강사 1명,그리고 개별 과외수업을 하는 쌍둥이 학생 2명과 그 학생의 어머니,그리고 이 학생들의 다른 과외 선생님 등 모두 10명입니다.
인천시는 이들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에 각각 격리 입원조치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확진자 2명이 방문했던 미추홀구의 팔복교회와 동구 온사랑장로교회에서 각각 700여 명과 350여 명에 대해 외출을 자제하고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1일 사이 A 씨가 근무하는 세움학원에 방문한 사람에 대해서도 같은 당부를 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에 무직으로 진술했으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102번 확진자에 대해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이태원에 있는 클럽과 술집을 방문했으며, 지난 8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검체 검사를 받고 9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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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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