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사 병사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최초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

입력 2020.05.13 (12:03) 수정 2020.05.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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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국군사이버사령부 부사관과 접촉한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3일) 추가 확진자 3명은 사이버사 최초 확진자인 A 하사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별도 시설 격리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들은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지만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 발 군내 확진자는 11명, 사이버사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특히 A 하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내 2차 감염자는 모두 8명이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50명(완치 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0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천372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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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사 병사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최초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
    • 입력 2020-05-13 12:03:50
    • 수정2020-05-13 16:52:46
    정치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국군사이버사령부 부사관과 접촉한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3일) 추가 확진자 3명은 사이버사 최초 확진자인 A 하사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별도 시설 격리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들은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지만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 발 군내 확진자는 11명, 사이버사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특히 A 하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내 2차 감염자는 모두 8명이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50명(완치 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0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천37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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